[문화뉴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 서울관은 7월 4일 '전시를 말하다-현대 미술 특강' 첫 번째 강연으로 김지훈(중앙대학교 교수, 영화평론가) 교수의 특강을 연다.
 
김지훈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미술관으로 영화가 들어오다'를 주제로 하여, 영화가 미술관으로 들어오게 된 과정과 의미에 대해 다룬다.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쉬린네샤트'와'예스퍼 유스트: 욕망의 풍경'과 연계하여 현대 예술 속 미디어아트의 미학적· 주제적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전시를 말하다-현대 미술 특강'은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을 위해 마련한 교육 강좌로, 앞으로 12월까지 총 8회 이어진다.
 
특강은 큐레이터, 작가, 평론가 등 국· 내외 미술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술 현장을 깊숙이 들여다보기 위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한 사전 예약과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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