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미나, 최지해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아나운서 최지해와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같은 의상을 입고 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황미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통해 "롱스커트라 좋았는데 넘나 이쁜데 입었다 벗게 됨..블랙시스루라...아쉽따"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최지해도 SNS를 통해 "시스루라 못 입는다고 인스타에 아쉬워하는 이쁜 기상후배 놀려주려고 구지입고 녹화ㅋ 덤으로 포즈 도전 하지만 결국은 내 포즈로 마무리"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지해와 황미나는 동일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의상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둘 다 빛나는 미모를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미나는 인형 같은 외모와 함께 긴 생머리로 여성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잘록한 허리와 S라인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지해는 지적인 미모와 황미나의 포즈를 완벽 재연해 사랑스러운 예능감까지 자신만의 매력으로 어필했다.

한편, 최지해는 2004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 O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황미나는 OBS에서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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