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이제는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활용하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MBC연합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도 해외 영어캠프에 대한 문의가 높아지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상황 속 MBC연합캠프는 9개국의 15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 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대만 중부 타이중에 위치한 명문 종합 대학교(명도대학)에서 진행되는 언어, 예술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대만의 명문 종합 대학교 명도 대학교는 울타리 없이 호수가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캠퍼스를 제공하고, 2001년설립된 최신식 건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호텔형 기숙사는 학생들이 편안함을 책임지고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특히 교내의 다양한 시설(농구장, 수영장, 카누, 암벽등반 등)을 함께 이용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2018년 1월 4일에 출국해 1월 31일 귀국하는 4주일정으로 이루어지는 타이완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레벨 테스트를 통해 구성된 소규모 심층학습으로 진행된다. 영역별로 취약점을 보완해 읽기와 발표 그리고 토론까지 다양한 수업으로 영어에 흥미를 높이고 실력까지 갖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방과후 저녁시간에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배운 수업내용을 복습하고 수학과 영어(Essay writing, vocab, 일기)를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타이완 캠프가 집중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배운 영어학습을 이용해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뮤지컬 및 뮤직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주3회 뮤지컬 수업과 주2회 뮤직수업은 전문 강사의 레슨으로 춤과 노래, 합창 그리고 연기까지 대학교의 최고급 시설들을 이용하며 학습한 영어를 흥미롭게 풀어낼 수 있다는 특징이다. 그리고 연습한 춤, 노래, 합창 그리고 연기실력을 발휘하여 뮤지컬을 공연을 준비해 캠프 귀국 전 학교 내에 마련된 화려한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주1회 진행되는 주말 비전트립은 대만의 명소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대만의 문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야시장부터 세계 가장 높은 빌딩으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빌딩으로 알려진 타이페이 101은 대만의 유명관광명소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2.5시간 비행거리인 타이완의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며 겨울에도 10도 이상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이고, 우리나라 보다 1시간 가량 늦은 시차로 학생들의 빠른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MBC연합캠프는 타이완 캠프 외에도 미국 영어캠프(미국동부 영어캠프, 미국서부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밴쿠버 영어캠프, 캘거리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그리고 아이비나사 캠프가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