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김원해의 반전 정체가 드러났다.

8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는 과거 자신들이 살린 탈영병의 형을 궁금해했다. 

당시 두 사람은 한 탈영병 때문에 각자 부친을 잃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탈영병의 형은 죄책감에 물에 빠져 죽으려 했지만 정재찬과 남홍주가 그를 살렸따.

탈영병의 형은 정재찬과 남홍주가 죽는 꿈을 꿨다. 실제로 정재찬과 남홍주는 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인이 컨테이너 박스에 가두고 불을 지르는 바람에 죽을 뻔했다.

꿈에서 이 장면을 본 탈영병의 형이 달려와 두 사람을 구했다. 그리고 드러난 탈영병 형의 정체는 수사관 최담동(김원해 분)이었다. 그는 두 사람을 살리고 "살아서 다행이다"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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