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다. 때문에 월급쟁이보다 1인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기준 직원을 쓰지 못하는 자영업자는 2015년에 비해 11만 1000명 증가했다.

또한, 최근 2년 이내 창업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조사했더니 6명 중 1명이 “임금근로자로 취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초보 창업자 중에 52%가 3개월 이내에 창업을 혼자 준비하고 여유금도 많지 않기 때문에 폐업률도 높았다.

이에 체계적이고 본사의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상권분석만 잘 된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외식창업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기창업 프랜차이즈 소담송하는 kg 단위로 판매하여 테이블 단가를 높이고 매출도 높여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과 업종변경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간판 메뉴는 수제 돼지갈비로 양념에 천연과즙을 첨가해 화학조미료로 단 맛을 내지 않아 깔끔하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메인 메뉴로는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춘천 숯불닭갈비, 신선한 생목살, 소갈비살이 있으며 비빔냉면, 된장찌개, 뚝배기불고기 등과 곁들여먹을 수 있으며, 상권의 특성상 서브메뉴는 점주와 협의하여 추가 가능하다.

더불어 일회용 불판을 사용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원팩시스템의 물류운영으로 따로 조리 인원이 필요 없기에 편리하고 위생적이라 소자본창업에도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kg단위로 지점에 납품하여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며 "본사 차원에서 인테리어, 상권분석,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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