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여성의 사회참여가 대중화되면서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이나 창업 일선에서 역량을 펼치는 주부들도 상당수다. 또 취업보다 주부창업으로 제2의 삶을 사는 주부들의 이야기도 성공창업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부창업은 육아 문제로 제약을 받는 여성들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사회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종업원 관리나 조리 등 운영이 편리한 아이템을 찾아야 매출의 안정성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식창업 관계자들은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부창업 전략으로 소자본창업을 제안하고 있다. 작은 평형의 매장 규모와 소자본창업의 투자효과가 맞물려 시너지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글로벌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군을 판매하는 디저트카페 '디저트39'이 높은 매출과 편리한 운영으로 소자본창업의 성공 프랜차이즈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 기술이나 특기 없이도 손쉽게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디저트39은 주부들이 운영하기에 최적화 된 운영 시스템을 자랑한다. 주부 창업자의 운영을 편리하게 해주는 본사의 물류 발주 시스템은 제품을 완성된 형태로 매장에 배송해줘 주부 창업자의 시간 활용을 용이하게 한다. 더불어 디저트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고객이 많은 브랜드 특성상 고객이 주문을 하고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해주며 더블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 수십 가지의 디저트 메뉴가 집단을 이루어 들어오지만 모든 제품을 박스에 포장하고 내어주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2분으로 매우 짧다.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한 경우 운영과 인건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다. 하지만 디저트39은 여성 점주의 매장 운영 만족도가 높으며 점주 혼자서도 충분히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생을 따로 고용하지 않아도 소평수의 매장을 이끌 수 있는 10평 이내의 적은 규모와 완제 디저트납품 방식은 디저트 조리과정을 생략하고 노동력을 낮추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 ‘디저트’를 판매하면서 여성고객 방문 유도와 함께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주부 점주들이 운영하기 쉬운 장점뿐만 아니라 디저트 메뉴의 단가는 평균 5,000원 대를 이루고 있어 매출 확보에 유리하며 1인 고객 당 지출액이 최소 1만 원 대로 일반 카페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는 메인메뉴인 디저트와 서브메뉴 드링크를 함께 곁들이는 식문화가 소비자의 구매유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이중 구매를 일으킨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품질과 맛에 만족한 고객은 디저트 제품을 테이크아웃 하는 3차 구매로 이어져 또 다른 소비를 하게 된다. 따라서 디저트39는 주부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의 지름길로 주목되고 있다.

또한 디저트39의 프리미엄 자체 기술과 혁신적인 시스템 하에서 제조된 디저트 메뉴들은 품질이 우수해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제품의 이중·삼중 구매를 가능케 한다. 한편 디저트39은 올해 국민일보와 조선일보에서 각각 '2017년 고객 선호 브랜드지수', '대한민구 소비자 만족도 대상'을 수상하며 주부들의 창업 열풍에 일조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