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1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는 SBS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2’에서 활약중인축구선수 정대세 역시, 노후를 대비코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해 왔으며 최근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까지 치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인중개사 양성기관’ 경록은 이미, ‘정대세 선배’ 격인 탈북자 ‘현서아(당시 48세, 주부)’를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시킨 것으로 알려져 ‘공인중개사 양성기관’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출신의 수험자의 경우, “공인중개사 용어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 어려움으로 보인다. 탈북자 현서아 씨의 경우, 개인소유의 부동산이 없는 북한에서 ‘공인중개사’라는 용어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현서아 씨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록 공인중개사 강좌를 열심히 반복 청취하여 합격에 이르렀다고 한다.

경록에서는 한달 안에도 공인중개사 전과정을 수회 반복 수강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공인중개사 합격시까지 무제한 수강 가능한 ‘평생회원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인중개사 평생회원반의 인터넷기획강좌(인강)은 평생 무료이다. 한편, 2019년 까지 무료로 공인중개사 전강좌 수강을 제한 없이 할 수 있는 ‘전과목대비반’의 경우,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강 가능하다. 경록의 모든 공인중개사 과정은 정대세 선수와 같이 외국에서 거주하는 수강생들도 수강할 수 있으며, 외국에서 거주하는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를 많이 배출해 오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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