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대우건설이 천안의 마지막 노른자땅 성성지구의 첫입주아파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성성지구는 천안 도심과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쾌적성과 편의성, 우수한 교육여건 등 수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 지구내에 업무ᆞ상업용지도 포함돼 있어 향후 쇼핑과 문화•업무 등 원스톱라이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공공주택용지 주변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업성저수지와 노태산근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업성저수지는 수변생태공원(2020년 완공 예정)으로 조성된다. 천안시는 업성저수지의 수질개선사업과 연계해 시민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업성저수지의 원앙, 치리 등 생물서식처를 보전해나갈 계획이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충북 도심에 해당하는 두정동과 백석동 주변에 위치해 있어 도심으로 출퇴근이 매우 수월하다. 게다가, 천안성성지구 바로 옆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S, 삼성전기 등이 입주해 있는 천안3산업단지(이하 산단)가 있다. 천안3산단은 도보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천안 성성지구는 천안외국인 전용산단, 천안 2산단이 차량 5분 거리에 불과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배후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현재, 성성지구 바로 남단에는 이마트(천안서북점)가 운영 중에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코스트코와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성성지구 내에 업무•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파트 바로 동쪽에 성성초등학교와 성성유치원이 2018년 3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유치원 바로 남단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므로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업무ᆞ상업용지)이 가까운 데다가 학교들도 밀집해 있어 단지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단지 내 보육시설도 마련됐다. 단지 내에는 지난 10월에 단지 내 '성성호수 국공립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어린이집 내에는 유희실을 비롯해 보육실, 교구실, 주방, 교사실 등 다양한 보육공간이 마련된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A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 등 총 995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전용 62㎡형과 74㎡형은 분양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84㎡도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