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부천 생생병원은 지난 22일 부천시 심곡 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김장 배추와 김장양념을 후원,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부천 심곡 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생생병원은 홍성군에서 정성껏 길러 수확한 김장 배추 300kg, 김장 양념 100kg을 후원했다.

또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심곡 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등록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생생병원 오종양, 박범용 병원장은 "매년 김장봉사 활동을 통해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부천시 지역 발전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생생병원은 부천 소사본동에 위치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건강검진, 비수술센터, 물리치료 총 6개과 협진 시스템과 8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갖춘 척추 관절 병원으로 11월 의료 서비스 강화 및 내과, 건강검진센터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과 전문의 유진석 원장을 영입했다.

한편, 생생병원은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주 아침 환경미화 봉사를 비롯하여,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김장 배추를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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