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기상청은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 인천과 전라북도에 대설 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눈이 내리는 풍경을 앞다퉈 게재하고 있다.
이날 트위터에는 “지금 인천에도 눈 엄청많이 오는데 보기가 좋지만 등교길이 걱정되네요 빙판길이 나중에 되어버리니까 걷다가 미끄러질것같아” “놀랍게도 눈이 오는 사진 ㅋㅋ” “다시눈오고 쌓이기시작 ” 등 갑자기 내린 함박눈을 반기는 사진과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24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호남,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낮까지 가끔 눈(남부 일부 눈 또는 비)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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