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동북아 중심 국제 업무를 담당하게 될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업무 시설과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영국랭커스터 대학교가 2019년 개교 예정이고 포스코더샵, 서부지원, 서부지청, 데상트 R&D센터(2018년 완공예정), 대형 의료시설, 이마트타운(2019년 완공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명지생태공원에는 동남권 최대규모인 국회도서관분관과 공연장•영화관•도서관•전시장을 갖춘 부산 최대 강서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선다. 

여기에 풍부한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오션시티 1만3천여세대, 명지국제신도시 1,2차 약 2만8천여세대, 에코델타시티 약 3만여세대로 총 7만여세대, 20만명의 기본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 수요도 약 4만명에 달한다. 녹산산업단지 3만5,000여명, 화전산업단지 6천400여명, 르노삼성 자동차공장 2천500명 등이 있다. 그 외 관공서와 문화시설 이용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의 개발 호재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지역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넘쳐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는 명지블루스퀘어 상가에 대한 기대가 크다.

명지블루스퀘어는 연면적 2만9106.16㎡, 지하2층~지상 10층 규모, 174실로 구성된다. 전면 34m 도로와 측면 15m 보행자 전용도로, 후면 16m 도로로 개방돼 있으며 건물 중앙에 9m 넓이의 보행자 전용도로를 설계해 전층 전호실의 노출면을 극대화했다. 

건물 후면 10m 거리에는 만남의 광장이 위치하고 있어 수요층 집객이 수월하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약 50m 거리에 경전철역인 하신역(가칭)이 예정돼 있어 추후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역세권은 하루 평균 약 4천명의 이용객이 예상된다. 

명지블루스퀘어의 주차대수는 자주식 196대로 기계식의 불편함을 해소했고 법정주차대수(176) 보다 많은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30 산양타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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