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단양 패러글라이딩 전문업체 '패러마을'이 겨울 내일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 패러마을은 6천평에 달하는 전용 이륙장과 착륙장을 보유하고 3000회 이상 비행경력의 전문 파일럿 16명이 상주하고 있는 대규모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으로, KBS 예능 1박2일 촬영과 생방송 투데이, 각종 영화촬영지 등으로 사용되며 이름을 알려왔다. 

또 1년 365일을 기준으로 전국 활공장 비행가능 일수가 평균 220일인데 비해 해당 활공장의 경우 320일까지 체험이 가능, 날씨나 기타 사정으로 비행을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거의 없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겨울 내일로 코스로 단양 패러마을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아트비행 패러글라이딩 △동영상 촬영 △왕복 픽업 △저럼한 가격에 숙박제공 등 내일로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 단양역에서 발권하는 고객들의 경우 인원 수에 상관 없이 전원 무료 숙박이 가능하며, 그 외 전국 역 발권 시에는 선착순으로 무료숙박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체험객 중 선착순 고객에게는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길수 있는 셀카봉도 무료로 증정된다.

이 밖에도 단양 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휴게실과 사무실, 이륙장, 펜션이 한 곳에 모여 있어 편리한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ATV 등의 액티비티부터 기차역 및 터미널 왕복 픽업, 밀리터리 안전비행복 착용과 같은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패러마을 관계자는 "본 체험장의 경우 파일럿과 회사 모두 현대해상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확실한 보험체계를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안전 동영상 교육 등 철저한 시스템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처음인 고객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며 "겨울 내일로 코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양 패러글라이딩 전문 '패러마을'은 2014년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브랜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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