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메타인지 교육기관인 창의틔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생 전용 CPS캠프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오는 12월 31일부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창의틔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과도한 주입식교육으로 학습동기와 스스로 학습하는 자세 정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창의틔움의 겨울방학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학업에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메타인지훈련과 진로체험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세대학교의 최신 교육시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인지 학습능력은 초등학생 시기에 발달하기 시작해 중학생 시기에 완성되므로 이 시기에 메타인지 학습능력을 꾸준히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창의틔움 CPS캠프는 CPS(Creative Problem Solving) 훈련과정과 메타인지학습법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중학생 전용 캠프로써 세계적 정밀진단검사인 학습스타일진단검사와 창의력진단검사, 메타인지 훈련과정, 창의사고력 교육과정, 과학실험실습 교육과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창의과학캠프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사고력과 과학실험실습 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4박5일 과정으로 학생 자신의 창의적 강점을 활용해 과학적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이동로봇 제작까지 참여하는 캠프다.

CPS캠프는 중학생 전용의 1주, 2주, 3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여연구 과학실험, 메타인지학습법, 하브루타 토론, 창의적 독서, 과학메이킹실험, 혁신제품 개발체험, 진로특강 등 전문수업을 통해 학습동기를 찾고 자립학습 방법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타임플래너를 매일 작성하고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습관 형성과 시간관리 능력을 길러준다.

창의틔움 겨울방학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은 휴일에도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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