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9 11:44
문수영 기자
[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영화제 홈페이지가 김기덕 감독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일본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감독의 23번째 장편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다양한 인물이 퇴역한 군함을 타고 여행하던 중 미지에서 여러 비극적 사건을 일으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장근석,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성기윤, 후지이 미나, 오다기리 조 등 한국과 일본 배우들이 출연했다.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지난해 베를린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