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았던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 맡고 극공작소 마방진의 배우들이 출연해

출처 :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5·18 민주화운동을 내용으로 다룬 관객 참여형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가 다음달 4∼6일에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ACC) 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오늘(26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의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한다.

연출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았던 연출가 고선웅이 맡았고 극공작소 마방진의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

특히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극적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개가 된다.

공연은 5·18 40주년인 내년에는 완성도를 높이어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문의는 ACC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하여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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