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썸 역시즌, 저렴하게 구입하는 이유... 패딩 새 옷처럼 입는 법 '비싼 롱패딩 관리 잘해야'

메이썸 역시즌, 더운 여름 주머니 더욱 아끼는 방법

 

메이썸 역시즌이 6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메이썸은 6일 오전 11시부터 최대 70% 할인을 실시하는 역시즌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앞서 메이썸은 7월에도 2019 구스&덕다운 패딩 '얼리버드 1차 기획전'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메이썸은 이번 얼리버드 역시즌 기획전을 통해 올해 새롭게 준비한 신상 제품들과 전년도 인기 제품들을 시즌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차 할인 기간은 6일부터 13일까지다. 가격 인상은 같은 달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롱패딩은 코트나 무스탕과 같은 다른 겨울철 대표 아이템에 비해 비교적 세탁이나 관리가 쉽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패딩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올 겨울 한 철만 입고 내년에 새로운 패딩을 또 구입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롱패딩을 보다 효과적으로 잘 입을 수 있는 관리 팁을 알아본다.

롱패딩의 대부분 제품이 목까지 따뜻하게 감싸기 위해 턱 바로 밑까지 또는 턱을 덮어 얼굴의 아랫부분까지 덮어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어 목 부분에 오염물질이 묻기 쉽다. 충전재의 특성상 오염물질을 발견할 때마다 매번 세탁기에 돌리거나 세탁소에 맡길 수는 없는 법. 잦은 세탁은 보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티슈나 화장솜에 리무버 제품을 살짝 묻혀 화장품이 묻거나 이물질이 묻은 부분에 가볍게 두드리며 닦아주면 된다. 클렌징 제품이 없다면 주방 세제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오염된 부분만 세탁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세탁하고 싶다면 드라이 클리닝 보다는 중성세제를 사용한 물세탁을, 세탁기 보다는 가볍게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패딩 등의 다운의류는 보통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패딩을 구성하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포함된 유지분을 손상시켜 패딩의 복원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세탁 시에는 25~30°C 미지근한 물에 다운의류 전용 중성세제를 표준 사용량만큼 넣은 후 지퍼, 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손 세탁 하거나 세탁기 사용 시에는 울코스, 란제리 코스 등에 맞춰 단독 세탁해야 한다. 패딩을 뒤집고 지퍼를 완전히 채워 세탁망에 넣어야 패딩의 모양이 변형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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