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노트10, 갤럭시 폴드 출시에 이어 엘지의 V50S,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까지 출시일이 확정되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최신 핸드폰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만큼 스마트폰 유저들의 중고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기능, 높아진 출고가에 소비자들의 구매부담이 커지며 중고폰매입, 구매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이에 최근 중고폰매입, 판매를 진행하는 다양한 중고폰매매 전문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중고아이폰 고가매입, 저가판매로 유명한 업체 노란마켓에서 급증하고 있는 소비자피해에 대해 말하며 중고아이폰매입, 구입 시 주의사항들에 대해 조언했다.

관계자는 “중고폰거래의 경우 소비자의 정보가 일방적으로 부족하고 구제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보통 가격을 중요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터무니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 하자가 있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아 저렴하다고 좋은 제품인 것은 아니니 가격 외에 애프터서비스,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해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고폰판매시에는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입 즉시 개인정보를 파기 하고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는 곳인지에 대해 필수로 확인해야하고 빠른 상담이 가능한 곳인지, 판매 결정시 즉시 현금입금 처리를 해주는 곳인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노란마켓에서는 아이폰6·7중고부터, 아이폰8+중고, 아이폰SE중고 기기와 아이폰X·XR·XS맥스중고 등의 다양한 공기계들과 갤럭시시리즈, 엘지 중고폰 등의 다양한 중고공기계들의 매입·구입이 가능하다.

서울(▲건대, ▲중계, ▲강남, ▲구로, ▲상봉, ▲영등포), 경기(▲용인, ▲분당, ▲수원), 충청(▲천안) 지역과 경남(▲마산, ▲양산) 등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란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거래가 가능하다. 중고 리퍼폰부터 S~A급 기기를 구입할 경우 배터리무료교체와 5종사은품, 무상보증 100일 A/S서비스가 제공되고 팔 경우 신속상담, 즉시 공장초기화 및 현금입금 처리를 하기 때문에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중간수수료 없이 진행되는 매입은 현재 중고휴대폰 공기계 판매 시 기기당 2만원이 추가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 노랑마켓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착한기변 예상 비용과 실시간 후기 확인이 가능하다. 중고휴대폰 거래 외에도 아이폰수리 서비스가 가능해 아이폰액정수리, 배터리교체 등의 수리가 가능하며 창원, 인천(부평, 논현, 작전, 주안), 김해, 홍대역, 수원역, 평택, 김포구래 등의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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