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 총 8천565명
전날보다 152명 증가, 그 중 대구 97명, 경북 12명

출처: 연합뉴스, 출처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 서구의 한 요양병원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8천565명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추가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에 육박했다.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천241명으로 이는 전날보다 97명 증가한 수치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데 따른 것이다. 

대구지역 일일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까지 늘었다가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 17일(32명) 이후 다시 증가 흐름이다. 18일에는 4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지역 역시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천190명으로 소폭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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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현황 확진자 추이…대구 확진자 수 다시 증가

1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 총 8천565명
전날보다 152명 증가, 그 중 대구 97명, 경북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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