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도사를 찾으면~ 한우 20% 할인?
4번 망했다가 호박으로 대박 났어요!
나훈아 신드롬
두 할매는 못 말려
갱년기 극복한 엄마! 딸 덕분에?

출처=생방송오늘저녁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오늘 13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한우 할인법, 농사의 기술, 나훈아 신드롬, 갱년기 극복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녁방송의 대표주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삶의 현장들을 전한다.

'톡톡 이브닝' 배추도사를 찾으면~ 한우 20% 할인?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식비 지출에 비상이 걸렸다. 식비 절약하는 살림 팁을 7년 차 영양사 새댁, 경슬기 씨를 통해 알아보자. 식비 줄이기 첫 번째 비법은 냉동고에 자투리 식자재를 보관할 때, 한 차례 데친 후 보관하기다. 그래야만 영양소 손실도 막고 최소 1년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단다. 두 번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남은 자투리 식자재를 이용한 요리로 식단 꾸리기다. 마지막은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20% 할인 쿠폰을 되돌려 받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쇼핑법이다. 신선한 국산 채소는 물론 한우, 전복, 곡류 등 품목도 다양하다.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품목인지 아닌지는 ‘배추도사 무도사’ 스티커만 찾으면 된다. 식비 줄이기는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쇼핑법에 대해 알아보자.

'농사의 기술' 4번 망했다가 호박으로 대박 났어요!

푸근하고 큼지막한 모습이 풍성한 가을과도 많이 닮아있는 호박! 그런데 다양한 품종의 호박들 중, 럭비공 모양을 닮은 단호박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만차랑단호박! 일반 단호박에 비해 약 1.5배 크기를 자랑. 또한, 과육이 두껍고 진한 노란빛을 띠며, 당도도 더 높아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만차랑단호박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충청남도 서산시. 이곳에서 올해로 25년째 호박 농사를 짓고 있는 최근명(67) 씨는 만차랑단호박 외에도 버터맛이 나는 땅콩호박, 흔히 늙은 호박으로 알려진 맷돌호박 등 다양한 품종의 호박들을 재배하고 있다. 무엇보다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호박들을 오래 저장하기 위해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호박 저장법을 개발해, 수확량의 약 80%를 최대 1년간 보관하는 데 성공. 덕분에 1년 내내 호박을 판매할 수 있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근명 씨의 인생을 달달하게 바꾼 호박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전설을 말하다' 나훈아 신드롬

대한민국에 나훈아 신드롬이 뜨겁다. 지난 추석 이후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른 나훈아!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 ‘노개런티’로 안방 콘서트를 연 가황 나훈아가 방구석을 들었다 놨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 방송된 나훈아 방구석 콘서트는 유례없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콘서트를 통해 나이 일흔셋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짱짱한 목소리, 폭발적인 무대 매너 등 역시 나훈아라는 것을 입증 시켜 코로나로 지친 국민과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이번 나훈아 열풍은 뭔가 다르다. 기존 중년층 팬뿐만 아니라 2030 젊은 세대들도 나훈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지난 8월에 발표한 신곡 ‘테스형’은 스트리밍 수가 급증했고, 각종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그래서 최근 중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기던 LP를 판매하는 LP 판매점의 풍경도 바뀌었다는데... 54년 가황, 나훈아 신드롬을 취재한다.

'수상한 가족' 두 할매는 못 말려

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 재첩이 유명한 마을에 무려 30년을 함께하며 재첩잡이를 해왔다는 단짝 할머니들이 있다. 남편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고, 자식들 도시로 보낸 뒤 5분 거리 집에서 홀로 살며 시간마다 전화해댄다는 영혼의 단짝, 박윤자(75세), 정다순(72세) 할머니이다. 3살 차이 나는 언니, 동생이지만 정반대 성격으로 틈만 나면 투닥거려 언뜻 보면 동갑 친구와 다름없다. 호탕하지만 일할 때마다 자꾸만 엄살을 부리는 언니에게 잔소리하는 동생과 큰 목청으로 맞서는 언니, 둘의 하루는 적막할 틈이 없단다. 거기에 건강 생각 안 하고 자꾸만 담배를 찾는 언니의 행동에 동생은 매일 애가 탄다. 더할 나위 없이 사이좋다가도, 삐끗하면 티격태격하고 만다는 마을의 소문난 한 쌍 두 할머니의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를 들여다본다.

'건강을 부탁해' 갱년기 극복한 엄마! 딸 덕분에?

세월 앞에 장사 없다지만, 유독 여자 인생이 괴로운 것 같다는 게 주부들의 증언이다. 산후우울증도 이겨내고 부지런히 애 키우고 돌아서니 갱년기 우울증이 찾아왔다나 뭐라나~ 우울증뿐이랴. 무기력증, 안면홍조, 관절염 등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 자칫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갱년기 때문에 초기 우울증까지 앓았다는 강영주 씨(54세). 그녀가 갱년기를 극복 할 수 있었던 건 가벼운 산책과 취미생활 갖기, 그리고 딸 덕분이다? 평소 친구처럼 지낸 딸과 엄마. 딸이 느끼기에 갱년기를 맞은 엄마가 지나치게 예민해져 친구를 잃어버린 것 같았단다. 갱년기에 좋다는 건 다 자료도 검색하고 직접 권유했다는 딸.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딸이 내린 처방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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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 방송은? 한우할인법, 농사의기술, 나훈아신드롬, 갱년기극복 소개

배추도사를 찾으면~ 한우 20% 할인?
4번 망했다가 호박으로 대박 났어요!
나훈아 신드롬
두 할매는 못 말려
갱년기 극복한 엄마! 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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