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7시, 이날치 밴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경청' 출연
EBS FM 라디오서 이날치X투모로우바이투게더 만남 성사
'범 내려온다', '여보나리' 라이브 선보일 예정

사진=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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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연서 기자] 밴드 이날치가 EBS 라디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경청'에 출연한다.

이날치는 대한민국의 7인조 얼터너티브 팝 밴드이다. 베이시스트 두 명과 드러머 한 명, 소리꾼 네 명으로 구성된 '21세기형 판소리'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2019년 팀을 결성,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53, 네이버 온 스테이지, 서울 인기 페스티벌, 잔다리페스타, 남산국악당 등에서 공연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함께 촬영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과 '범 내려온다' 영상 클립이 13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범 내려온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날치는 최근 싱글 '여보나리'를 발매하며 또 한 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예능과 무대를 넘나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경청' 출연을 결정한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방송으로 '범 내려온다', '여보나리'라이브도 만나볼 수 있다.

K팝 열풍의 주역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이날치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방송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BS FM ‘경청’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이날치가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로 11일 저녁 7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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