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곳곳에 소나기 올 것
서울 22~24도까지 선선한 날씨

30일 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30일 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9월 2일(목)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이튿날까지 수도권·강원·충청·전북·경북에서 50∼150㎜로 예보됐다.

충청권에서는 250㎜ 이상, 경기남부·강원남부·경북북부에는 2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남과 경남, 울릉도, 독도, 서해5도는 10∼60㎜ 가량의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5∼20㎜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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