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공센터에서 프로젝트 발표 전시회 개최

 

별것들 전시포스터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별것들 전시포스터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청년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있슈 Issue’에 선정된 소모임 ‘별것들’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청년봉공센터(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산길17)에서 프로젝트 발표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동희, 신애림, 황정현, 조영경이 함께 구성한 소모임 ‘별것들’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STAR / START / THING의 주제로 새로 시작하거나 다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서 한편의 동화 같은 디지털 드로잉들을 선보인다.

새로 단장한 청년봉공센터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별것들’의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초면이지만 행복하세요]에서 제작했던 엽서의 이미지와 작가들의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진행된다. 

소모임 ‘별것들’의 신애림 대표는 “이번 사업과 전시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문화 예술 활동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청년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있슈 Issue’사업은 도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이슈, 환경 등을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개 소모임이 선정되어 전시회, 영상 제작, 책자발간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과 청년 소모임 ‘별것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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