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1일 월요일 전국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11일 월요일 전국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강원 영동은 밤부터 차차 비가 그치겠다. 제주도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오후에도 비가 계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 남부지방,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와 독도 20∼60㎜, 수도권, 강원도, 충청 북부 5∼30㎜다.

중부 지방의 비는 내일 월요일 아침 7시쯤 그칠 것으로 예보된다.

남부 지방은 월요일 종일 비가 이어지겠고 영동 지방도 밤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1∼4m, 남해 1∼4m로 예상된다.

월요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 낮 기온이 23도가 평균인데 주 후반까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다가 주말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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