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토)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올겨울 선보이는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캐릭터 컷 왼쪽 위부터 ‘몬티 나바로’_유연석,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사진= ㈜쇼노트 제공
 캐릭터 컷 왼쪽 위부터 ‘몬티 나바로’_유연석,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사진= ㈜쇼노트 제공

주인공 몬티 나바로는 매력적인 외모와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어딘가 어설픈 청년으로,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앞길을 막고 있는 후계자 제거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캐릭터 컷 속 네 배우는 멋스러운 정장을 입고 각각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연석은 한 손엔 약병을 들고 비밀을 감춘 듯한 포즈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몬티의 고백이 담긴 회고록을 펼친 이석훈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은성은 총을 쥔 채로 속을 알 수 없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고, 이상이는 굳게 주먹을 쥔 채 진중한 청년 몬티 나바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인 ㈜쇼노트는 “몬티 역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은밀하지만 매력적인 미소에 스태프 모두가 이미 반했다. 지난 공연 당시 시기 탓에 아쉽게 보여주지 못한 회차가 많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초특급 캐스팅으로 돌아온 만큼 어려운 시기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연말 기발한 웃음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유연석,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 오만석, 정성화, 정문성, 이규형, 이정화, 유리아, 김아선 등이 출연한다.

2021년 11월 13일(토)부터 2022년 2월 20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