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의 법칙(Law of Traditional Crafts) 주제로 11월 21일까지

2021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포스터/사진=진주시 제공
2021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포스터/사진=진주시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2021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에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비엔날레 주제는 공예의 합(合), 전통의 향(向), 진주의 형(衡) 세 가지 형태로 나뉘며,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공예를 관통하는 공예의 법칙을 발견, 이를 토대로 창의적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남가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또, 국제전은 프랑스 리모주(Limoges), 미국 파두커(Paducah), 이탈리아 파브리아노(Fabriano)와 카라라(Carrara), 일본 가나자와(JKanazawa), 태국 수코타이(Sukhothai)와 치앙마이(Chianmai),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Capetown), 불가리아 가브로보(Gabrovo), 에스토니아 빌랸디(Viljandi), 베냉 포르토노보(Porto Novo), 오스트리아 브레겐제르발트(Bregenzerwald) 등이 참가하며, 국내는 무형문화재 및 공예명장, 원로 공예가를 포함해 43명의 작가와 19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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