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4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예술단체 및 관계자 등 대상 간담회’ 가져

사진=대전문화재단 CI
사진=대전문화재단 CI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1 학생문화예술관람지원 시범사업’의 참여작품을 2차 모집한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1 학생문화예술관람지원 시범사업’은 내년 2월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3학년 또는 해당 학년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여 시범사업의 참여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작품 신청 대상은 유료작품을 운영하는 예술단체(기획사) 또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등록 공연장 및 전시장이며, 내년 2월 이내에 지역의 공연‧전시장에서 실연하여야 한다.

참여작품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대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작품선정은 수시 선정심의를 통해 진행하고 심의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차 모집의 참여단체의 자격은 기존 대전지역 전문예술단체에서 지역 내외 예술단체(기획사)로 확대했다”며, “이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작품 선택의 폭을 넓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오는 4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예술단체 및 관계자 등 대상 간담회’를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단 예술경영복지팀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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