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21일(일)부터 22일(월)까지 비나 눈 예보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수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17일 전국 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17일 전국 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낮아져 -3∼8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며,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모레(1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18일 전국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18일 전국날씨/사진=기상청날씨누리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능일인 모레(18일) 새벽(03~06시)에 수도권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09~15시)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내륙으로 확대되었다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19일(금)과 20일(토)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

한편, 다음 주인 21일(일) 오후부터 22일(월) 오전 사이 전국에 비(22일 강원영서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22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23일~26일 아침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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