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최강 케미 팔콘&윈터 솔져부터 주토피아 닉과 주디까지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최강 케미를 선보인 ‘팔콘’과 ‘윈터 솔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디즈니+ 속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특별한 캐릭터들을 전격 공개한다.

출처=디즈니+

먼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에선 ‘캡틴 아메리카’가 떠난 뒤 일명 전략적 동료로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팔콘’과 ‘윈터 솔져’의 모습이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점차 진정한 친구로 발전해나간 두 사람이 서로가 가진 고민과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마블 최강 버디 케미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지난 7월 개봉해 296만 관객을 동원한 '블랙 위도우'는 ‘블랙 위도우’ 나타샤와 옐레나의 자매 케미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자매는 처음 보자마자 과격한 육탄전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출처=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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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개봉한 '소울'과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 속에도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소울'에선 특별한 상상으로 만들어진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지구에 가고 싶은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22’가 멘토와 멘티처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출처=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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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에선 여우 ‘닉’과 토끼 ‘주디’가 주토피아를 뒤흔드는 사건을 조사하며 서로의 다름을 뛰어 넘는 우정 케미를 선보였다.

끝으로 '로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같이 세대를 넘나드는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작품들도 시선을 이끈다.

엑스맨 히어로 ‘로건’은 자신과 꼭 닮은 ‘로라’를 마치 딸처럼 여기며 애틋한 케미를 자아냈고, ‘해리’와 ‘에그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브로맨스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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