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저녁 7시, 파주 솔가람아트홀에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이 음악으로 그려 낸 여섯 번째 그림 'Love, Like A Song' 발매를 맞아 12월 19일 저녁 7시, 파주 솔가람아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앨범에 참여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기타리스트 박윤우 그리고 클라리넷으로 음악을 더욱 빛내 줄 여현우가 함께 한다.
앨범에는 영화 음악의 거장 미쉘 르그랑의 음악을 담았다. 공연에서는 이부영의 오리지널 곡 <연인인가2.6>, <Beautiful L>, <랄랄라송>, <어느 여름날>, <Love, like a song>을 비롯하여,
재즈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All of Me>, <Someone to watch over me>, <Two for the road> 를 재해석하고 편곡한 아름다운 스탠다드 넘버들이 한편의 긴 사랑의 서사시처럼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