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 선물, 찾아가는 무형유산 꾸러미

금박장 체험 (사진=문화재청 제공)
금박장 체험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문화소외 청소년 대상 ’e-무형유산 체험’을 운영한다.

공되는 ‘무형유산 꾸러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며, 우수한 후기를 남긴 단체에게는 추가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체험 내용은 신명 나는 구음과 놀이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전통예능 평택농악, 형형색색의 색감과 손맛으로 감성을 자극할 전통공예 매듭장·금박장이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단체별(1회 최대 20명)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16일까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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