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잠재력 있는 국내 연주자 지원, 아티스트 발굴 
12월 21일~28일까지 라이징 아티스트 4인의 무료 콘서트 진행

2021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1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사이토 요이치로)가 세계 무대를 향한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응원하기 위해 ‘2021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잠재력 있는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 ▲리틀 피아니스트 시리즈, ▲음악 장학생 선발대회를 진행해왔다. 또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국내외 음악 콩쿠르를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국내 우수 아티스트 양성에 공헌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역삼동의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에서는 피아니스트 신승민(서울대), 조은솔(서울대), 선율(한국예술종합학교)과 호르니스트 김재이(서울대)가 총 4회에 걸쳐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쇼팽 ‘에튀드 Op.10 전곡(12 Etudes Op.10)’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Piano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Piano Sonata No.20 In A Major D.959)’,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Suite Bergamasque L.75)’ 그리고 피아노 반주로 듣는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을 위한 론도 내림 마장조(Concert Rondo for Horn in E flat, K. 371) 등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해당자에 한해 출입 가능하며 관객 수는 회당 30명으로 제한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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