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제작사, 단체, 전공학생 등
선정 시 3월 중, 최대 1주일 공연장 및 보유 장비 무상 지원

사진=KT&G 사상마당 제공
사진=KT&G 사상마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KT&G 상상마당은 공간 지원 프로그램 <퍼포먼스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오는 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에게는 3월 14일부터 27일 기간 중, 최대 1주일 동안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및 음향, 조명 등 보유 장비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2회를 맞는 <퍼포먼스 챌린지>는 국내 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이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여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제작사, 단체 또는 전공학생까지 공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 시 혜택은 본 공연 개최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독회(대본리딩), 연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유료 공연 시에는 티켓 가격을 1만원 이하로 제한한다. 물론, 티켓 수익은 전액 선정자의 몫이다. 작년 공모 시에는 창작 뮤지컬 「달의 바다」가 선정되어, 많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던 바 있다.

제출 양식 등 더욱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하며, 이번 공모 지원 희망자 등 공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사전 일정 협의를 통하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현장 답사가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