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목) 2차 티켓 오픈
3월 24일(목)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개막!

뮤지컬 '리지' 록 컨셉 컷/사진=쇼노트 제공
뮤지컬 '리지' 록 컨셉 컷/사진=쇼노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는 록 뮤지컬 <리지(LIZZIE)>(기획/제작 쇼노트)가 오는 3월 10일(목)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록 컨셉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10명의 배우들은 촬영 컨셉에 완전히 녹아들어 붉은 조명 속에서 마이크 소품 하나만으로 뮤지컬 <리지>의 매혹적인 드라마를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붉은 조명은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뽐내는 배우들의 매력에 힘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뮤지컬 <리지>의 배우들은 같은 컨셉이지만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으로 10인 10색의 매력을 선보여 20일 앞으로 다가온 본 공연을 더욱 기대케 한다. 강렬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각 캐릭터의 입체적인 특성은 물론, 짜릿한 록과 섬세한 발라드를 넘나드는 중독성 강한 넘버까지 완벽하게 그려낼 이들의 활약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2022년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리지>는 1892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초연 이후, 더욱 넓어진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리지>는 극의 몰입도를 높일 의상 변화와 6인조 밴드의 연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공연계를 이끄는 베테랑 배우들과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신예들의 완벽한 조화로 화려한 귀환을예고한 뮤지컬 <리지>는 3월 10일(목) 오후 2시에 인터파크,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리지 보든 살인 사건’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움을 선사할 뮤지컬 <리지>에는 ‘리지 보든’ 역에 전성민, 유리아, 이소정이, ‘엠마 보든’ 역에 김려원과 여은이, ‘앨리스 러셀’ 역에 제이민, 김수연, 유연정이, ‘브리짓 설리번’ 역의 이영미와 최현선이 함께하며, 오는 3월 24일(목)부터 6월 12일(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