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  
춘천 시민 누구나 ‘딴지 없는 딴짓’에 100만원 지원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022 춘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당백 리턴즈> ‘딴지 없는 딴짓’ 지원 프로젝트 공모를 3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일당백 리턴즈>는 일당백(백만원)으로 평소 일상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딴짓을 응원하며, 도시 안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재미와 일상의 전환을 위한 시민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선착순으로 최대 30건을 발굴하여 프로젝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도시 사업 참여에 시민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일당백 리턴즈>는 총 3기수로 진행되며, 각 30건의 프로젝트를 선발한다.

<일당백 리턴즈> ‘딴지 없는 딴짓 지원 프로젝트’ 공모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월 23일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으며, 15시와 19시 총 두 차례 진행한다.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심의 없는 선착순 지원사업은 문화도시 사업 중에서도 전례 없는 첫 시도”라고 밝히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며 모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삶의 전환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전했다.

세부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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