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원사업
사업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술 활동이 위축된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한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를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올해 지원사업은 예술인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원의 범위, 대상 등을 확대 및 세분화해 전면 개편했다.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신규 사업 3개와 기존 사업에서 이름을 변경한 3개 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대상에 따라 개인 및 단체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창작(미발표작) 활동을 지원하는 ‘「Y-ART New-creation」신규창작활동’, 청년 및 경력 단절 예술인을 지원하는 ‘「Y-ART Start-up」유망문화예술가’, 마을형 축제를 개발하는 ‘「The Festival, Yongin」마을형축제개발’ 등 3개를 신설했으며, ‘「Y-ART Retouching」우수예술프로그램 활성화(구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Y-ART Community」 모든예술31 경기(구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Friendly Y-ART」일반생활예술(구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이름과 형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접수는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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