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오늘(3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딸 조이를 둔 결혼 4년 차 배우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서효림은 결혼생활부터 시어머니 김수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그런가 하면, 서효림은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서효림은 극 중 영조의 딸 ‘화완옹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받았다. 그는 “출연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서효림은 촬영 중 ‘이산’ 역의 이준호를 화들짝 놀라게 한 한마디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서효림은 ‘김수미 원픽 양아들’인 장동민과 토크 티카타카를 선보인다. ‘김수미 잘.알.’인 두 사람은 “우린 같은 분을 모시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 한다. 서효림과 장동민은 현장에서 오디오 빌 틈 없는 호흡을 자랑, 수요일 안방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김승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틱한 캐릭터를 연기해 ‘중년 박보검’, ‘승수나르도 디카프리오’, ‘50대 아주머님들의 로망’ 등 수식어를 얻으며 중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앞선 ‘라디오스타’에 매번 싱글남 특집으로 출연해 ‘국민 싱글남’으로 등극하기도.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 출연한 김승수는 현재도 싱글이라고 밝혀 이목을 끈다. 이어 김승수는 “마지막 연애가 11년 전이다. 계속 일했다. 매우 외롭거나 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오래전부터 계획한 프러포즈가 있었다고 밝힌다. 그는 해외여행지에서 계획한 로맨틱 끝판왕 급의 프러포즈 계획을 설명하자, 스튜디오에는 감탄사가 연신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승수가 준비한 프러포즈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