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시민큐레이터가 될 수 있는 기회
4월 1일부터 접수, 온라인 강의 진행
수료생 10명 시민큐레이터 선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사진=서울시립미술관/Kim YongKwan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사진=서울시립미술관/Kim YongKwan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시민큐레이터 양성사업으로 2022년 제8기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할 수 있다. 결과는 4월 15일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총 15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시기획 관련 이론과 실무로 이루어진 총 10회(20강) 강의를 4월부터 한 달간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6월에는 양성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하여 10명을 시민큐레이터로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큐레이터에게는 1인당 700만 원의 전시지원금, 전시기획과 홍보 컨설팅을 지원하고 서울시립미술관 분관 SeMA 창고와 SeMA 벙커에서 전시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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