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제가 이혼했을 때도 딸이 두 살” 이다은에게 깊은 공감
4월 4일(월) 밤 11시 방송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제공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정가은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에 이어 ‘돌싱글즈’ 찐팬 2호로 출격한다.

4월 4일(월) 밤 11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3회에서는 방송인 정가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일상에 ‘찐’ 반응을 보이며 입담을 푼다. 

앞선 방송에서 남다 커플의 재혼 심리를 풀이해준 박지선에 이어, 남다른 커플과 같은 아픔을 가진 정가은이 출연해 방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먼저 정가은은 MC 유세윤X존박에게 자신을 “‘돌싱글즈’ 찐팬”이라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제가 이혼했을 때 딸 소희가 두 살이었다. 이다은 딸 리은이가 소희랑 닮았다”며, 싱글맘으로서 ‘돌싱글즈’를 보면서 감정이 이입돼 많이 울었다는 시청 소감을 전한다.

이후 정가은은 이다은과 이다은 어머니의 속 깊은 대화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이다은 어머니가 “언제든 힘들면 도와주겠다”고 하자 “친정이 곁에 있다는 게 너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응원을 보낸다.

제작진은 “박지선에 이어 정가은이 ‘돌싱글즈’ 찐팬 2호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정가은이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이다은에게 더욱 몰입하며 자신의 경험담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정가은과 유세윤, 존박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4월 4일(월) 밤 11시 3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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