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7대 축제로 선정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전역에서
국내외 100여 명의 재즈 뮤지션이 한자리에

사진=한국재즈협회 제공
사진=한국재즈협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재즈협회가 주관하는 도심 속의 재즈 페스티벌, ‘2022 서울재즈페스타 at 노들섬’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전역에서 개최된다.

‘2022 서울재즈페스타 at 노들섬’은 한국재즈 1세대부터 3세까지를 아우르는 초유의 재즈 앙상블 무대, 다섯 디바의 팔색조 보이스를 향유하는 ‘디바스 콘서트(DIVA’s Concert)‘, 재즈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이 곁들인 공연으로 만나보는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 , 인류의 문화유산인 재즈의 위대한 순간과 정신을 마주하는 사진전 ’포트레이트 오브 재즈(Portrait of Jazz)’가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는 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인 재즈보컬 웅산을 비롯하여 강태환, 김준, 신관웅, 이정식, 이대원, 마리아 킴, 이주미, 재즈파크 빅밴드, 찰리 정 등 100여 명의 재즈뮤지션들과 가수 한영애 등이 한자리에 공연이 기획될 예정이다.

6일간의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로 지친 서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즈의 참 정신과 위상을 드높일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재즈협회 회장인 재즈보컬 웅산은 “올해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2022 서울 재즈 페스타 at 노들섬’은 장기간의 코로나 펜데믹에 위축된 대중에게 다가갈 소통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100여명 남짓한 재즈 뮤지션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재즈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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