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미제라블' 8월 5~1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서 공연

연극 ‘레미제라블’ 오디션 포스터/사진=극단 로얄씨어터 제공
연극 ‘레미제라블’ 오디션 포스터/사진=극단 로얄씨어터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2020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공연 오디션에 14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됐던 극단 로얄씨어터(예술감독 윤여성)의 연극 ‘레미제라블’이 올해 8월 5~1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오디션을 진행한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쓴 소설로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없이 재창작되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위고의 약자에 대한 애정과 이상적 사회를 건설하려는 사회적 열정에서 시작된 작품이며, 이 같은 작가 성향이 집대성된 작품으로 평가된다.

모집 부문은 팡틴, 마리우스, 코제트, 앙졸라, 에포닌 및 기타 배역이다. 

오디션은 5월 16일(월)에 진행된다.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오디션은 1차 서류 전형, 2차 실기 전형으로 진행되며 서류 마감은 5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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