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센터장 정진문)는 2022년 5월 한달간 만 9세 ~ 11세의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독서테라피 활동을 진행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사진=시립서울청소년센터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사진=시립서울청소년센터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남산도서관과 연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담당 사서가 직접 대상자의 인지정도를 고려해 저학년 도서, 그림책, 음악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독서테라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또래와의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여러 대상과의 관계 맺음 방법을 터득하여 타인과 건강하게 소통하고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서울청소년센터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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