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대문구립도서관이 서대문구를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당신의 추억, 기록이 되다”를 개최한다. 

 

서대문구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포스터 / 사진=서대문구립도서관
서대문구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포스터 / 사진=서대문구립도서관

 

이번 공모전은 구정 협치사업으로 제안된『서대문구 마을의 기록 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수집 된 서대문구의 민간기록물들은 책자 및 전시회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으로는 개인이 소장 중인 서대문구의 변천, 생활상 등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 ▲책자, 지도, 일기 등 문서류 ▲사진, 앨범, 필름 등 시청각류 ▲포스터, 전단, 엽서, 월급봉투 등 인쇄물류 ▲생활용품, 기념품 등의 박물류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기간은 5월 18일(수)부터 7월 31일(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10명(각 20만원), 장려상40명(각 5만원) 총 52명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공모 신청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방문·우편·전자메일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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