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오는 6월 2일 저녁 7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의 론칭을 앞두고, 제작진이 출연 커플들 못지 않게 관심을 받고 있는 4명의 MC들의 각양각색 활약을 캐릭터 키워드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장도연은 지난 시즌1에서 커플들이 품은 고민에 대한 따뜻한 이해를 보이며, 그들의 감정 흐름을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전달해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였던 터.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을 겪으며 바짝 상승시킨 연애 능력치까지 총동원해, 커플들의 감정 흐름을 콕콕 짚어주는 ‘커플 매니저’로 대활약할 예정이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8명의 남녀 각자가 품게 되는 다채로운 심경들을 파악해 유쾌한 멘트로 전한다. 개개인의 심리 상태를 콕콕 짚어주는 ‘멘탈분석가’로 활약할 예정인 것.

반면 시즌1에서 매의 눈으로 커플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상황과 관계, 심경을 정확히 읽어내 ‘연애도사’라 불렸던 코드 쿤스트는 이 타이틀을 다시 반납할 위기에 처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체인지 데이즈>에서 처음으로 결말이 없다"며 탄식하는 그의 모습에 다른 MC들도 깜짝 놀랐다고.

허영지는 MC들 중 유일한 20대이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속 커플들의 평균 연령대에 가장 가까운 나이인 만큼, 커플들과 한층 비슷한 시각에서 이들의 속마음을 이해했다는 후문.

MC들이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 보여줄 더 ‘찐’해진 2회차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