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위원 26명, 전문위원 38명 위촉
임기 2024년 6월 13일까지
위원장에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 선출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 (사진=문화뉴스DB)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 (사진=문화뉴스DB)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무형문화재 보전·진흥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될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회(위원 26명, 전문위원 38명)를 구성해 오늘(14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으로는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여성위원 13명(50%), 비수도권 활동 위원 13명(50%)을 위촉하여 양성 평등과 지역 안배 등을 고려했고, 무형문화재의 특성을 반영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무형문화재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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