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일 연기로, 공연 시간 연기

오는 16일 누리호 2차 발사 기원 공연에서 선보이는 동래학춤 공연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오는 16일 누리호 2차 발사 기원 공연에서 선보이는 동래학춤 공연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누리호의 성공적인 2차 발사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이 오는 16일(당초 15일에서 하루 발사 연기 반영) 최종 발사 시각 2시간 전에 고흥우주발사 전망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부산국악원, 고흥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온 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쏠려 있는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발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개 국공립 기관의 예술가들이 최고의 기량과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특별 공연은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원들과 고흥군 전속예술단원 등 60여명의 예술가들이 출연하고 30여명의 전문 무대 스텝들이 힘을 모아 성대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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