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스틸컷/더시그니처 제공
사진='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스틸컷/더시그니처 제공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전 세계 1위를 달성했다.

13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세계 톱 10 프로그램(쇼)' 주간차트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395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보이면서 비영어권 작품 1위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6월29일 ENA에서 처음 방송됐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무해하고 순수한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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