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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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가수 지조가 데뷔 후 첫 정규앨범 'CAMPFIRE(캠프파이어)'를 발매했다. 

'CAMPFIRE'는 지조가 2020년 10월 발매한 싱글 '자양강장제 (feat. ZENE THE ZILLA)' 이후 1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2011년 데뷔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한국은행(Feat. YDG)'과 '삐뚤빼뚤(Feat. 언오피셜보이)'을 비롯해 '개성만점', '엘도라도(Feat. 스월비)', '금강산(Feat. 던밀스, 자메즈)', '코미디언 (Feat. 서사무엘)', '평화주의자', '전체관람가(Feat. 래원, 리뷰어)', '깡통(Feat. 화나, 차붐)', '모델하우스(Feat. 쿤타)', '이렇게 살아(Feat. 유명한아이)', '청자켓(Feat. 지구인)', '냉장고', '가시광선'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한국은행'은 한국에 있는 모든 은행처럼 많은 돈을 모아 언젠가 네가 힘들 때 힘이 되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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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는 신보 발매와 동시에 '한국은행'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해 듣고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실제 금은방에서 촬영된 '한국은행' 영상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양동근이 직접 출연해 레트로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삐뚤빼뚤'을 포함한 4곡을 원테이크로 촬영한 라이브클립 영상도 공개됐다. 지조는 고기를 구워먹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라이브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지조의 첫 정규앨범 'CAMPFIRE'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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