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완전범죄 매직쇼 '나우 유 씨 미2'
근본없고 신박한 스파이 무비 '나를 차버린 스파이'
1천 5백억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라! '오션스8'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이번 주말엔 뭘 보지? 복잡하고 무거운 게 싫다면, 가볍고 생각 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의 액션 코미디 영화 3편을 선정했다.

1. 나우 유 씨 미2 (2016)

영화 '나우 유 씨 미2'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우 유 씨 미2'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마술사기단’이 돌아왔다!

3년 전,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로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그들이 돌아왔다. 마술사기단은 더 강력해진 적에 의해 전세계 팬들이 보는 앞에서 함정에 빠지게 되고,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불가능한 마술로 명예 회복에 나선 마술사기단!

비를 멈추게 하는 마술부터 무술과 만난 마술, 그리고 현란한 카드 마술까지! 대륙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완전범죄 매직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된다!

 2. 나를 차버린 스파이 (2018)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포스터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포스터 [사진=누리픽쳐스]

세상 제일 무서운 건 초짜다! (구)남친 덕에 스파이계 강제 진출한 '오드리', 그리고 친구 따라 스파이계에 대충 입문한 '모건'. 생일날 문자 이별 통보도 모자라 엿 같은 미션을 남기고 떠난 CIA 구남친 덕에 오드리(밀라 쿠니스)와 절친 모건(케이트 맥키넌)은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된다.

얼떨결에 스파이가 되어버린 이들이 유럽 전역을 누비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영국 요원들이 접근하고 최정예 킬러까지 따라붙으며 두 절친의 입담과 액션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이들의 근본 없는 액션이 당신을 깨운다!​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박한 스파이 무비! 폭발하는 웃음과 시원한 액션으로 무장한, 무더위를 날릴 완벽한 여름 영화!

3. 오션스8 (2018)

영화 '오션스8' 포스터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오션스8' 포스터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1천 5백억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라! 잠깐, 과연 목표가 그것뿐일까?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전격 결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침내 실행에 나서는데…

기가 막힌 작전과 그 뒤에 또 다른 목적! 화끈하게 훔치고 시원하게 갚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