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도장깨기, 한영과 즉석 전화 연결에서 얼굴 가득 미소
1세대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한영, 그룹 생활 현실 조언

사진= '장윤정의 도장깨기' 박군, 한영 전화 장면 캡처, LG 헬로비전 제공
사진= '장윤정의 도장깨기' 박군, 한영 전화 장면 캡처, LG 헬로비전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가수 박군이 예능 방송에 출연 중 아내 한영과 전화 연결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이하 '도장깨기') 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오는 4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도장부부 장윤정, 도경완과 수제자 박군이 연천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박군의 아내 한영과의 전화 연결이 예고편에서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트로트 걸그룹 제의를 받고 고민중인 지원자를 위해 박군은 자신의 아내이자 1세대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인 한영과 전화 연결을 통해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한영은 그룹 생활에 대해 "혼자 하는 거랑 다르게 많이 양보하고 타협해야 된다. 본인 걸 먼저 생각하고 출발하면 안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박군은 지난 4월 서울 그랜드 엠베서더 호텔에서 한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인 박군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37살이며, 1979년생인 한영과는 8살 차이가 난다.

이와 함께 한영은 박군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한영은 신혼에 대해서 "아직도 연애하는 거 같다"고 쑥스러워하면서도 달콤한 깨소금 향기를 폴폴 풍긴데 이어 뜻밖의 이유를 밝힌다.

또 박군은 전화 연결 내내 한영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깍듯이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영이 직접 밝힌 박군과의 신혼 생활은 '도장깨기'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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