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아침 7시 50분 KBS1 TV 방영

사진=KBS1 인간극장
사진=KBS1 인간극장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KBS 인간극장이 5부작 '사랑해요 로꾸르 최'의 다섯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캄보디아에서 17년째 치과 의료 봉사 중인 최정규, 김성녀씨 부부는 가난 때문에 꿈조차 꾸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5부에서는 최정규, 김성녀 부부는 결국 입국장에서 아들 하훈씨를 만나지 못한다. 부부는 아쉬운 마음을 애써 참으며 영상통화로 마음을 달랜다. 

다음날 부부의 보람인 치과대학 학생들과 다시 치과 진료 봉사를 떠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언제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는 최정규, 김성녀 부부의 꿈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 

한편 인간극장 '사랑해요 로꾸르 최' 5부작은 월~금 아침 7시 50분, 토요일 아침 11시 2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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